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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왕십리길 유지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성동구,왕십리길 유지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1.0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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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가로등, 녹지, 사설안내표지판 등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왕십리길『디자인서울거리』의 보도, 가로등, 녹지, 휴지통, 볼라드, 자전거 보관대, 사설안내표지판 등 각종 거리관련 시설물 및 광고물을 종합적으로 유지관리를 하기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그 동안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시설물을 관리하면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효율적인 통합관리로 완공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기능 유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로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향상에 적극 나선다.

시설물 관리 주체는 성동구, 한국전력공사, 성동경찰서 등 내·외부기관 뿐만 아니라, 주민협의체까지 구성하여 확대 지정하였으며, 시설물 관리 주체별 체계적이고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성동구 도시디자인과에서 시설물을 통합관리 한다.

유지관리 주요사항으로 보도는 5년 이내 굴착금지, 수목은 생육환경 고려한 작업시행, 가로등은 조도 유지 및 누전차단, 건축선 후퇴공지 보행공간 확보, 불법시설물 및 적치물 무단 설치금지,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 단속, 껌·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민불편사항 순찰 등 시설물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유지관리 주체별 월1회 이상 점검, 분기별 1회 이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상시로 주민협의체는 점포 앞 청소 및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관리주체에 통보하도록 유지관리시스템을 강화하였다.

유지관리시스템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주체 지정, 주민들의 직접 참여,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시설물의 기능을 유지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조속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파급효과를 확산시켜 왕십리길이 지속 가능한 성동의 대표 명품거리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유지관리의 시작은 주민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잘 지키고 주변청소를 깨끗이 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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