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생명이 최하위 신한은행을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연패 사슬을 끊고 5할 승률(5승5패)에 복귀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1쿼터 중반 이후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21-15로 1쿼터를 마친 삼성생명은 전반을 마쳤을 때 47-31로 신한은행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삼성생명은 4쿼터 63-59로 4점 차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배혜윤이 해결사로 나서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