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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전자랜드, 2년만 오리온전 10연패 사슬 끊어
[KBL] 전자랜드, 2년만 오리온전 10연패 사슬 끊어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6.12.0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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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2년 만에 고양 오리온전 10연패 사슬을 끊었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8-81로 이겼다.

2014년 12월 13일 이후 오리온전 10연패 끝에 거둔 승리다.

이날 패배로 10승3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연승 행진을 마감하면서 단독 선두 자리도 서울 삼성에게 빼앗겼다.

<사진 = 뉴시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루키 강상재였다.

강상재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7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내 주 득점원인 제임스 켈리(23점 12리바운드)와 정영삼(18점)도 제몫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안양 KGC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0-7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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