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금요일인 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5시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4도, 청주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되며,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 '좋음'(일평균 30㎍/㎥ 이하)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3일에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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