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산 kt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했던 크리스 다니엘스를 퇴출시키고, 리온 윌리엄스를 새 용병으로 영입키로 했다.
다니엘스는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새 용병 윌리엄스는 지난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오리온에서 뛰었고, 2014~2015시즌에는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세 시즌 동안 통산 158경기에 나서 평균 14.8득점 9.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kt는 래리 고든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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