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어깨 수술을 받는다.
구단 측은 윤석민이 우측 어깨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윤석민은 이날 일본 요코하마의 한 병원에서 관절경을 통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재활은 최대 6개월 가량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하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사실상 선발 투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윤석민은 1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9을 기록했다.
윤석민이 받을 수술이 일반적인 어깨 수술보다는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내년 시즌 초반 출전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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