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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일일동장’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일일동장’ 프로그램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12.0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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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복지 관련 건의사항 다수.. 주민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일일동장’ 프로그램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일일동장을 체험하고 소통과 신뢰의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1일 1개동씩 진행했는데,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유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으로 복지인력을 충원하면서 올해 발령받은 사회복지직 새내기들의 체험담을 들으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의 동 복지·건강 서비스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 및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각계각층에서 모아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중 바로 처리가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타기관 협의 및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거쳐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유 구청장은 평소 직원들과도 기탄없이 소통하며 직원들이 소통해야 궁극적으로 주민도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을 향해 ‘친절과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임을 강조하며 베스트 친절공무원, 휴(休) 프로그램, 청렴전담팀 신설, 청렴사랑 동호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열린 소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이번 일일동장 체험을 통해 수렴한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37만 구민의 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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