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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새로운 매력 시청자 사로잡다!
정경호, 새로운 매력 시청자 사로잡다!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1.1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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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이번 주말 방송된 <그대 웃어요>에서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기존과 달라진 강한 모습을 선보인 정경호가 안방극장에 재미와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현수(정경호)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인(이민정)을 데리고 집을 나온다. 가출을 통해 정인에게 마음을 전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결국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정인은 현수와의 이별을 결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집을 나오고, 포기할 수 없는 현수는 정인을 계속 찾아가게 된다.

현수와 정인 커플의 안타까운 사랑이 가장 큰 시련을 맞이한 이 때 정경호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남자다운 터프함을 발산한 정경호는 팬들에게 ‘마초현수’로 불리고 있다. 계속해서 힘들어지는 애틋한 사랑 앞에 눈물 짓고, 반대하는 가족들 때문에 아파하는 가운데에서도 성숙해지는 남자의 모습이 표현하고 있는 정경호는 그의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것. 특히 정경호는 극의 진행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표정연기로 수많은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극찬을 받고 있다.

방영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강현수 같은 남자 없나’ ‘내가 정인이 된 기분으로 설레었다’ ‘현수 행동이 너무 믿음직스럽다’ ‘어려운 사랑을 어떻게 지켜갈지 기대된다’ 라며 정경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 동안 <그대 웃어요>에서 정경호는 이민정과의 코믹연기, 닭살 멜로연기 등 드라마 분위기에 맞는 특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집안의 반대가 시작되고 갈등이 고조 되면서 정경호의 연기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남자다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차세대 연기파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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