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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 ‘가상·증강현실’ 체험행사 개최
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 ‘가상·증강현실’ 체험행사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12.20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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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홀로렌즈 미래사회의 핵심 첨단 교육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2일(목) 오전 11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는 바이브와 홀로렌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바이브는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게임이나 각종 VR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PC용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다. 컨텐츠를 이용해 활을 쏘고, 농구공을 골대에 넣는다거나 바이브 스틱이 칼로 변해 과일을 자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홀로렌즈 체험은 얼마 전 유행했던 증강현실 게임을 생각하면 쉽다. 현실을 그대로 보면서 착용한 홀로렌즈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볼 수 있는 체험이다. 증강현실은 현실에서도 널리 이용이 되고 있는데 그 한 예로 후방카메라가 있다. 후진 시 켜지는 후방카메라는 현실의 화면이 그대로 나오고 주차라인이 나오는 것이 증강현실의 한 예다.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날 오후 6시부터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는 ‘무한상상 스페이스의 1년’을 기념해 메이커스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파티 및 1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등 행사가 열린다.

무한상상 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이 공간에서는 예술가, 전문가 등 기존의 제작자들과 일반 주민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나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서 마음껏 제작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시제품제작실, 목재공방, 봉제공방, 개인 창업공간, 미팅룸, 가상현실 체험실, 무한상상 스튜디오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교육을 하는 무한상상 스페이스는 전국 무한상상실중 최초로 가상현실 체험실을 만들었다”며 “오는 22일 체험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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