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전자랜드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93-1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한 전자랜드는 5할 승률(11승11패)로 내려갔다.
무엇보다 전자랜드는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이 가장 뼈아팠다. 이날 정효근과 김상규가 각각 감기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특히 팀의 주요 득점원인 제임스 켈리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켈리는 2쿼터 종료 2분48초를 남기고 데이비드 사이먼(인삼공사)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다쳤다. 결국, 켈리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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