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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지도점검 및 위생용품 배부
중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지도점검 및 위생용품 배부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12.2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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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면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기호식품 판매업소 103개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학교주변 어린이들의 먹거리를 보호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학교주변 200m이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한다.

학교주변 먹거리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앞치마와 뚜껑있는 휴지통을 배부해 조리판매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학교 매점 등을 포함한 음식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또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팔거나 진열하는 행위, 식품의 표시·보관·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열량 식품 판매 여부 등도 꼼꼼히 모니터링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식품안전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해 어린이를 유해식품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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