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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다비치,씨야 ‘원더우먼’ 주간차트1위
티아라,다비치,씨야 ‘원더우먼’ 주간차트1위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1.1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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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몽키3)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의 1월 둘째 주(1월 11일~1월 17일) 주간차트 1위는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의기투합해 발표한 ‘원더우먼’이 차지했다.

씨야의 연지, 보람, 수미, 다비치의 해리, 민경, 티아라의 효민, 은정 총 7명의 멤버가 참여 한 프로젝트 그룹 여성시대2의 ‘원더우먼’은 지난 주보다19계단 상승하며 금주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선보인 ‘여성시대’에 이어 ‘원더우먼’으로 또 다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원더우먼’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티아라는 ‘Bo Peep Bo Peep(11위)’을 동시에 차트에 올려놓으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신인 걸그룹 티아라의 기세가 무섭다.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1위에 올려 놓더니 ‘원더우먼’으로 또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티아라가 걸 그룹의 양대 산맥 소녀시대와 2NE1에 버금가는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PM의 ‘Tik Tok’이 첫 주에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가요계의 대세는 2PM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윤은혜가 피처링을 한 이 곡은 2PM의 감성적이고 절제하는 보컬이 돋보인다.

아이돌 그룹의 강세 속에서도 감성적인 발라드도 사랑을 받고 있다. KBS드라마 ‘추노’에 삽입된 임재범의 ‘낙인’은 20계단이나 뛰어올라 3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임재범의 명불허전 보컬이 가미되어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김남길의 ‘사랑하면 안 되니’는 18계단이나 상승해 4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정상을 차지했던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함께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4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고, 2위를 차지했던 이승기와 다비치의 강민경이 함께 부른 ‘처음처럼 그때처럼’도 6위로 추락했다.

아이유와 나윤권이 부른 ‘첫사랑이죠’는 7위로 첫 진입했고, 거미의 ‘그대라서’와 지아의 ‘그녀처럼’, 비스트의 ‘Mystery’이 각각 8, 9, 10위에 랭크됐다.

그 외 14위 카라의 ‘별을 따다줘’, 16위 가비앤제이의 ‘사랑이 그렇습니다’, 21위 김종국의 ‘잘해 주지 마요’, 27위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29위 리사&미료의 ‘우리 결혼할까?’가 기분 좋은 첫 출발을 보였다.

1위에서 100위까지의 최신 인기곡들을 몽키3(www.monkey3.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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