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 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1(25-23 25-23 14-25 25-18)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현대캐피탈에 패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삼성화재는 승점 29(8승11패)점로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선두 현대캐피탈(13승6패·승점 38)은 5연승이 무산됐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3-1(17-25 25-14 25-23 27-25)로 이겼다.
창단 후 최다인 4연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은 연패 사슬을 끊었고, 9승7패(승점 29)로 현대건설(10승5패·승점 29)에 다승에서 밀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3연패를 당하면서 7승9패(승점 21)로 4위 자리를 지켰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