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3위인 신한은행을 누르고 연승 행진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지난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0-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2연승과 함께 8승10패로 단독 3위가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7승11패로 공동 최하위 KB스타즈와 KDB생명(이상 6승11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전반 30-38로 주도권을 내줬던 삼성생명은 3쿼터 하워드의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4쿼터 초반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종료 1분30여초를 남기고 동점을 허용한 삼성생명은 상대의 실책과 강계리의 자유투 및 하워드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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