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또 다시 연패를 끊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WKBL) 구리 KDB생명과 경기에서 63-6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5연패와 함께 7승13패로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최하위가 됐다. 반면, KDB생명은 8승12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이날 3점슛 34개를 던져 11개를 성공시킨 반면, 신한은행은 22개를 던져 단 4개만 넣는데 그쳤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4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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