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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아이티 이재민들에게 마포구 공직자들이 나눔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자는 뜻에서 자율 참여했다. 특히 신영섭 구청장은 지난 1월 18일, 일본 수도대학에서 주관한 심포지엄 강연료 3만 1천엔(한화 약 400,000원)을 전액 기부했으며 마포구 여직원 모임인 ‘한마음회’는 그동안 바자회 등으로 모은 수익금 1백만원을 보탰다.
성금 전달식은 27일 11시 마포구청에서 신영섭 마포구청장(사진 좌측)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손일수 관장(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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