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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에 4000만원 후원
수출입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에 4000만원 후원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1.1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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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라파엘클리닉은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진료 환경을 해소하고자 지난 1997년 4월 시작돼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전날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안규리 라파엘클리닉 대표를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4000만원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약품 구입과 진료소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은에 따르면 ‘희망씨앗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다문화가정·탈북민의 사회적응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수은은 이주노동자, 심장병 환자, 난치성질환자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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