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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신년인터뷰]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7.01.1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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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년의 임기 중 절반의 임기를 보내고, 나머지 절반의 임기를 남겨놓고 있는 정유년 새해.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제 새로운 출발을 내딛은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기래 중구의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는 지역 내 소통 구정을 강조했다.

한강타임즈는 한결같은 초심을 다짐하며 중구의 새로운 변화에 자신감을 나타낸 김기래 의장의 정유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아왔다. 구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붉은 닭의 해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중구의회를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주시고 큰 성원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나날이 행복과 사랑이 넘치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이 저물고 어느새 2017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유난히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이 많았던 지난 한해였던 만큼, 지난 일은 모두 떨쳐버리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또한 2017년에는 우리 중구의회가 앞장서서 구민의 행복을 더욱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우리 중구의회에서 여러분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조례를 발굴하고 제정하는 데 집중할 것이며, 또 우리 의원들이 다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구민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되새겨보고 아쉬운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강화해 2017년에는 주민여러분이 더욱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2017년,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부지런한 한 해 보내시어 근면성실한 생활의 달콤한 열매를 많이 수확하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구민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나니 기쁜 마음과 함께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중구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7대 중구의회는 이제 4년의 임기 중 절반의 임기를 보내고, 나머지 절반의 임기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중구의회 의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중구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 구의회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해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며 ‘주민과 함께 걸어가는 희망찬 중구의회’라는 새로운 의정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중구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여러분이 고민을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제7대 후반기 중구의회는 의원들이 모두 함께 여러분이 계신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회로 만들겠습니다.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으면서도 조화와 견제가 균형을 이루는 협치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안으로는 조화로운 의회를 만들고 밖으로는 주민 여러분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여야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해 본다면.

저는 모든 의원들이 의원을 처음 시작할 때의 출발정신에 입각해 의정활동을 해 나간다면 당리당략을 탈피하여 조화로운 의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에는 당을 초월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신 하는 것입니다. 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려면 협치가 필수입니다. 저는 수평적 리더십을 통해 협치를 끌어낼 생각입니다. 당을 떠나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중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이라면 열린마음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의회를 운영할 것입니다. 의원들이 똘똘 뭉쳐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는 동시에 제7대 중구의회를 이끌어나가겠습니다.

▲ 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은.

우리 의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구민회관 매각특별위원회의 결과물이 작년 말 구유재산관리계획이 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가시화됐습니다. 중구청에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여 현 신당동 주민센터 자리에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하여 그곳에 커뮤니티공간으로 향후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갈 구민회관을 이전하고, 중구의회는 중구청 별관으로 이전하여 행정기능을 통합하며, 구청사는 리모델링하는 등 우리구의 공공기관들이 새롭게 태어나는 일만이 남아있습니다. 매각특위의 활동기간이 2017년까지인 만큼 매각특위는 앞으로 진행될 투자심사와 업체 선정 등의 절차가 잘 이루어지는지 지켜볼 것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시키는 구민회관 매각과 청사 건립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반기 의장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후반기 의장으로서 여러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는 13만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각각의 의원들이 중구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화합할 수 있도록 조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구민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의원들과 우리구의 현안문제, 구민 여러분의 고민들을 공유하여 소속 정당에 따라 분열되지 않고 다함께 우리 지역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의회구조와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제가 7대 중구의원 후보 등록을 하면서 주민 여러분께 했던 약속이 ‘문화중구’, ‘교육중구’, ‘안전중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약속을 어떻게 하면 실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벌써 7대 중구의원 임기가 절반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 아쉽기도 하고, 그간 열심히 추진해 온 주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을 돌아보며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남은 후반기 임기는 의장으로서 7대 중구의회가 바르고 올곧은 의회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의회를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 2년 간 성공적이었던 사업들은 더욱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어나가고, 미흡했던 부분들은 타산지석삼아 서울의 중심, 행복의 중심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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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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