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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노홍철, 현영, 김지갱 등 패션 관련 교수진 임용
서울종합예술학교,노홍철, 현영, 김지갱 등 패션 관련 교수진 임용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2.02 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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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패션 관련 전문 교수진을 보강하는 등 패션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2010년 신임교수로 패션예술학부에 최선임(전임), 노홍철(겸임), 박명선(겸임), 이태경(겸임)을 임용하고, 패션모델예술학부에 정소미(전임), 현영(겸임), 김지갱(겸임)을 임용했다.
 디자이너 최범석, 박종철, 스싸이더스 HQ 스타일팀장 김은진, SBS 스타킹, 골드미스가 간다 등의 방송 총괄 스타일리스트 박선영, ‘7급공무원’,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 등의 영화 총괄 스타일리슽 임승희 등이 포진한 패션예술학부에 임용된 최선임 교수는  일본 도쿄모드 출신으로 현재 스타일리스트 전문회사 ‘씬(SCENE)’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싱글즈’, ‘국경의 남쪽’ 등과 스타일링 총괄을 맡은 바 있다.
성(性)역 없는 파격 패션으로 주목받아온 노홍철 교수는 지난 9월부터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의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션 쇼핑몰 ‘노홍철닷컴’과 ‘노홍순닷컴’을 붐업시키며, 패션 CEO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날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패션에디터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박명선, 이태경 교수가 전격 기용됐다. 10여년 패션 전문지 기자생활을 역임한 박명선 교수는 현재 프리랜서 패션․뷰티 에디터로 활동중이며, 마르끌레르, 마담휘가로에서 화보 및 기사를 구성하고 있으며, 현직 우먼센스 기자인 이태경 교수는 패션지 에꼴, 에꼴 럭스 등에서 에릭, 성유리, 비, 보아, 현빈, 2PM 등의 연예인 화보 및 표지 촬영 및 기사를 진행한 바 있다.  94년 슈퍼모델 1위 주정은, 밀라노컬렉션에 한국인으로 처음 진출한 이봉구, 앙드레김 쇼의 단골 출연자 톱모델 박순희 등이 재직 중인 패션모델예술학부에는 서울컬렉션 등을 연출한 국내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이자 슈퍼모델선발대회 워킹 강사인 정소미 (주)모델즈 대표가 학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모델 및 패션 관련 진행자로 활동 중인 유명 모델 김지갱 교수도 함께 임용됐다. 또한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했으며, 작년 7월 남자 프로모델 선발대회인 ‘스타사관학교'을 진행한 현영도 교수로 발탁됐다. MC, 배우, 가수, 모델,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영역을 넓혀왔으며, 개그MC예술학부 강의도 할 예정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관계자는 "패션과 방송계 최전선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한 만큼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효율적인 교육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연기, 공연제작, 뮤지컬, 방송연예영상, 개그MC, 실용음악, 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CCM 등 12개 학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www.sac.ac.kr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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