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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USA 투데이 “음주사고 강정호, 팀 내 입지 영향 없을 것”
[MLB] USA 투데이 “음주사고 강정호, 팀 내 입지 영향 없을 것”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1.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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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으며 검찰에 송치까지 된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팀 내 입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USA 투데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올 시즌 피츠버그의 팀 리포트를 다루면서 강정호의 주전 3루수 위상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SA 투데이는 "강정호가 비시즌 기간에 한국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지만, 구단은 이 사건이 강정호의 올 시즌 입지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 뉴시스>

강정호는 2015년 9월 무릎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초반 한 달을 결장했음에도 21개의 홈런을 치고 장타율 0.513의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USA 투데이는 "지난 시즌 강정호의 빈 자리를 메웠던 데이비드 프리스가 백업을 맡을 것"이라며 "여기에 존 제이소가 경쟁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오전 2시48분께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숙소 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4%였다.

이에 경찰은 올해 초 강정호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강정호는 2009년 8월과 2011년 5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어, 음주운전으로 세 번째 적발되면 무조건 운전면허를 취소하도록 하는 '음주운전 삼진아웃제'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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