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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00세 시대 대비 ‘2017년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참여회원 모집
마포구, 100세 시대 대비 ‘2017년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참여회원 모집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1.2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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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민 1종목 생활화 실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스포츠로 구민의 평생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7년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참여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체력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교실과 노(老)·노(老) 스포츠케어 사업을 마련했다.

노(老)·노(老) 스포츠케어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이 노인을 지도함으로써 눈높이 교육이 이뤄질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노인에게는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지난해 게이트볼 등 3개 종목에 1만6937명이 참여했다.

클라이밍

생활체육 지도자 등 우수 강사의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되며, 총 23개 종목에 51개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 성장체조, 꿈나무 축구, 유아축구, 클라이밍 등이 있고, 성인을 위한 복싱, 요가, 주부태권도교실과 어르신을 위한 신체조, 국학기공, 노인밴드체조, 힐링기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노(老)·노(老) 스포츠케어로는 게이트볼, 생활체조,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장소로는 체육 종목에 맞게 ▲마포구민체육센터 ▲난지천인조잔디 축구장 ▲한강시민공원 어린이야구장 ▲공덕,염리,소의초등학교 운동장 ▲와우산공원 배드민턴장 등 마포구 관내 체육시설과 학교 체육관 등을 활용한다.

낚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생활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클라이밍, 볼링, 요가, 낚시, 볼링교실은 일부 본인부담이 있다. 교실별로 20~50명까지 모집하고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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