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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중·고교생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 운영
동작구, 중·고교생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2.0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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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7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교생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복 나눔장터는 관내 학교와 아파트 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교복과 학생물품을 기증받아 행사 현장에서 교환·판매하게 된다.

구입은 1인당 살 수 있는 물품을 1인 1세트(자켓1점, 셔츠 또는 브라우스 1점, 바지 또는 치마 1점) 또는 단품 2점으로 제한하며 가격은 교복 한 벌에 2000원 ~ 4000원, 교과서와 운동복 등 학생용품은 500원 ~ 1000원 선이다.

정정숙 자치행정과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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