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삼성이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공동 1위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삼성은 지난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 경기에서 80-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승과 함께 26승 11패가 되며 KGC(25승 12패)를 1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편 SK는 이날 잠실에서 벌어진 LG와 경기에서 82-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SK는 15승 23패가 되며 6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불씨를 살렸다. 반면, LG(17승20패)는 3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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