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4642억 원, 영업이익 1161억원, 순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57.1%, 영업이익은 31.1% 각각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게임과 음원, 웹툰 등 콘텐츠 사업 호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콘텐츠 매출은 총 7019억원으로 전년대비 156.5% 급성장했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을 상거래와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콘텐츠 등 개인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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