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17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민·관·학 교육공동체 형성을 통한 공교육의 다변화와 창의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구청 및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다양한 분야의 19개 세부사업을 올 한 해 동안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학교-마을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여러 가지 마을자원을 발굴해 독창적인 교육콘텐츠로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협력도 활발히 진행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성 계발을 돕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젠 우리가 사는 마을도 훌륭한 배움터이자 스승이 될 수 있다”면서“교육적 가치가 있는 지역자원은 무엇이든 접목해 아이들이 다재다능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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