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KAA헨트(벨기에)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의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로 공격진을 가동했으나 침묵했고, 오히려 후반 14분 제레미 페르베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생테티엔(프랑스)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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