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는 도시농업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2017년 자투리 텃밭’을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분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투리텃밭 분양은 총 239구획으로 장소는 광장동, 중랑천, 아차산 총 3개소며 신청은 3개소 중 1곳만 가능, 개인은 1세대 당 1구획을, 단체는 1단체 당 1구획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인 경우 2만원이지만, 단체일 경우 수확물의 50%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참가한다.
분양참여는 구민 관내 주소를 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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