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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AG] 韓, 14년만 ‘종합 2위’ 쾌거..평창 기대감 ‘↑’
[동계AG] 韓, 14년만 ‘종합 2위’ 쾌거..평창 기대감 ‘↑’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2.2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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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26일 폐막한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14년 만에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아이스하키와 스키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로 대회를 마쳤다.

스노보드 이상호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빙상과 설상 종목에서 골고루 금빛 질주가 이어지면서 전체 메달 수도 50개로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은 부상 투혼 속에 4관왕에 올랐고, 피겨 여자 싱글의 최다빈은 대체 선수로 출전하고서도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피겨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뉴시스>

이처럼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 메달 기록과 11개 전 세부종목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한편, 종합 1위는 금메달 27개를 따낸 개최국 일본이 차지했고 중국이 금메달 12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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