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아동이 마음 놓고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오는 3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재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세부 일정은 크게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분리한 옐로카펫 및 노란 발자국 설치 ▲위험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사랑의 안전경보기 400개 기부 ▲안전한 저전거를 타기위한 자전거운전면허시험으로 나뉜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다. 이 보석들이 위험한 교통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로교통공단과의 MOU 체결과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으로 더욱 아동 친화적으로 변해갈 명품도시 종로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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