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바른 식생활을 습관화하도록 만 5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상반기에는 어린이집·유치원의 만 4~5세 아동들과 만 2~3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거나 교육 대상 어린이들이 센터로 찾아와 체험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총 3차로 구성된다. 1차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을 찾아가 센터에서 제작한 교재를 바탕으로 식품군별 식품과 건강간식을 알아본다.
2차는 ‘오감만족 조리체험’시간으로 식재료 오감체험과 요리활동을 센터 내 조리체험실에서 진행하고 3차는‘가족과 함께 해요’라는 주제의 책자를 배포하고 가정에서도 편식 예방교육이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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