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미국의 테슬라가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에 1호 매장을 오픈하고 한국에 상륙했다.
15일 오전 문을 연 테슬라 매장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비롯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
매장에는 모델S 차량 두 대와 차량 셰시가 전시됐으며 내장재, 외관 컬러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또 주차장에는 테슬라의 충전기 슈퍼차져 7대가 설치됐고, 시승 차량 한 대가 운영 중이다.
테슬라는 신세계 등 대형 쇼핑몰과 연계해 급속 충전기 5기 설치하고, 완속 충전기 25기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서구 등촌동과 청담 매장 지하 2곳에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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