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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
동대문구,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3.2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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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3일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부터 정화여상‧정화여중 및 이문초교 주변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및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2개 반 17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매일 집중 단속을 실시 중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53개 업소 위반사항을 적발, 23개 업소 시설 개수 명령, 8개 업소 과태료 부과, 11개 업소 시정명령, 4개 업소 고발, 7개 업소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이미 학교 주변에 자리 잡은 130여 개의 유해업소를 짧은 기간 내에 근절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업소 근절은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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