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제압하고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1(23-25 25-16 25-11 25-14)로 이겼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빠짐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며 종전 흥국생명의 기록(2005-2006~2008-2009)을 갈아치웠다. 5시즌 동안 두 차례(2012~2013, 2014~2015)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1차전은 오는 24일 흥국생명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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