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취업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더 많은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2017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실 운영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이뤄지며 둘째 주는 구의공원에서, 넷째 주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진행한다.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총 5명의 전담팀이 상담을 실시한다.
청·장년층, 취업준비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구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주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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