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배움의 열망을 충족하도록‘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고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록빛 행복찾기’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4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역사, 철학, 심리, 소통, 예술 등 각 분야별 저명인사들이 잇달아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이 내면을 다듬고 삶의 지혜를 얻는데 도움이 될 강의를 전개한다.
인문학에 관심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18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체 9개 강좌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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