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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택 기준 1위 ‘경력직-연봉, 신입직-근무시간’
직장선택 기준 1위 ‘경력직-연봉, 신입직-근무시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3.27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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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력직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이 꼽혔다. 반면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보다는 ‘근무시간 보장’이나 ‘복리후생’을 더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2935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의 기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 1위에 △연봉 수준(21.3%)이 꼽혔다. 2위는 △근무시간 보장(20.1%), 3위는 △복리후생(17.4%)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성장 가능성(16.2%), △고용 보장(13.9%), △조직문화(7.0%), △기업평판 및 인지도(2.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군에 따라 경력직의 경우 △연봉 수준(24.0%)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으며, △근무시간 보장(17.4%), △고용 보장(15.9%)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 수준은 16.6%의 응답으로 4위에 그쳤다. 신입직 구직자들은 연봉보다는 △근무시간 보장(24.8%), △복리후생(20.7%), △성장가능성(18.3%)을 중요한 기준으로 여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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