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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캐스팅
‘신데렐라 언니’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캐스팅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3.17 0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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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신데렐라 언니'는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젊은 주연급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민 여동생’에서 성숙한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근영, 군 제대 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한층 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천정명,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던 서우, 가요계의 최강 ‘아이돌’에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옥택연이 드라마를 이끄는 젊은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문근영은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자신을 닫아버리고 남을 사랑하기를 거부한 채 살아가는 송은조 역을 맡아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던져버리고 다소 독한 캐릭터의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천정명은 은조와 서우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묵묵히 지켜주고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 홍기훈 역에 캐스팅 되었다. 서우는 애교만점이자 ‘천사표 소녀’로서 사랑 가득 받고 자란 구효선 역을, 옥택연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며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우직남’ 한정우 역을 맡았다.

또한, 대한민국 원조 팜므파탈 이미숙은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서운 모성애를 발휘하는 인물 송강숙 역에, 김갑수는 은조를 이복 딸로 맞아들이며 세심한 사랑을 보여주는 구대성역에 캐스팅 되어 최강의 연기력을 보여준다. 표독스러운 연기로 기훈을 구박하는 기훈의 새엄마 역에는 김 청이, 구대성 전처의 막내동생이자, 효선의 삼촌 양해진 역에는 개성파 연기의 대표주자 강성진이 합류, 초특급 캐스팅 군단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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