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28일부터 회원증 한 장 만 있으면 전국 참여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관내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삼청숲속도서관 ▲삼봉서랑도서관 ▲통인어린이도서관 등 총 5개 도서관에서 책이음 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는 13개 지역 896개 공공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7개 자치구 115개 공공도서관이 ‘책이음 서비스’회원이다. 구에서는 2개 공공도서관 및 14개 작은도서관 등 총 16개 구립도서관이 책이음 서비스에 동참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종로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을 하고, 책이음회원증 발급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받으면 된다.
기존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책이음회원증 발급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 신청 할 수 있다. 회원이 되면 15일간 구립도서관 책 5권을 포함해 전국 최대 20권의 도서를 대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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