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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서한퍼플 장현진·김중군·김종겸 1·2·3위 기록
[슈퍼레이스] 서한퍼플 장현진·김중군·김종겸 1·2·3위 기록
  • 신선진 기자
  • 승인 2017.04.15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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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ASA GT1 클래스 강자 입증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15일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17년 개막전 예선이 진행했다.

 15일 예선 경기 중 가장 먼저 진행된 ASA GT1 클래스에서 장현진(서한퍼플-블루)이 2분03초560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0.071초 차이인 2분03초631로 2위를 했고, 김종겸(서한-블루)가 2분03초692로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GT-1 클래스 예선 3위 김종겸과 예선 1위 장현진 (서한퍼플-블루)j

 이날 예선은 김종겸(서한퍼플-블루)가 2분03초949를 새기며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자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2분03초532로 순서를 바꿨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장현진(서한퍼플-블루)가 2분03초372로 김중군을 끌어내렸다. 김종겸에 이어 이재우와 안재모(이상 쉐보레레이싱)가 각각 최종 Q2에 진출했다. 쏠라이트인디고는 서주원과 연정훈이 1차 예선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예선 1위 장현진의 역주모습

  ASA GT2 클래스는 권봄이(서한퍼플-블루)가 2분07초257의 기록으로 Q2 진출을 확정한 후 이원일(원레이싱)과 이준은(드림레이서-디에이), 오한솔(알앤더스), 한민관(서한퍼플-레드)이 각각 최종 예선에 나갔다.

사진=예선 2위 김종군의 역주모습

 15분 동안 주행해 결선에서의 출발 위치를 다투는 Q2 는 권봄이가 2분07초819로 Q1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원일이 0.549초 차이인 2분07초270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한민관과 이준은, 오한솔의 순으로 결선 그리드가 채워진다.

사진=GT-2 클래스 예선 1위 이원일 (원레이싱) 경기장면j

  예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 개막전에서는 박진현이 예선 1위(2분28초718)를 차지했다. 뒤이어 신윤재(2분28초778)와 박동섭(2분28초896)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결승은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티빙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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