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 가전매장에 순차적으로 LG G6 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가 백화점에 스마트폰 체험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백화점 현장에서 상담부터 이동통신사 개통까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국제 기준보다 훨씬 철저한 검증을 거친 배터리 안전성과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 등 LG G6의 뛰어난 품질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에 따르면 G6는 낙하는 물론 고온 및 저온, 습도, 열충격, 염수분무까지 총 14개에 달하는 테스트를 ‘통과(Pass)’해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을 획득한 바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백화점에서도 LG G6의 장점들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확대했다”며 “제품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G6의 차별화된 가치를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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