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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근로사업 탈락자 대상 일자리 창출에 올인!!
성동구!! 희망근로사업 탈락자 대상 일자리 창출에 올인!!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3.29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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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성동구가 상반기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신청은 했으나 소득기준초과로 선발되지 못한 취업가능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수의 중소기업에 취업을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에서는 이들을 위해 공공기업 및 일반기업 등에서 구인요청이 있을 경우 희망근로 탈락자들을 우선 연계할 방침이다.
당장 오는 3월31일 성동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희망근로 탈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50세미만 30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이 전화로 안내하였으며
현재 희망근로 참여자에게도 한시적인 일자리사업이 아닌 자활의지를 도와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취업박람회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였다.
또한 구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센터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일모아시스템, 워트넷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한해 정보를 입력하는 등 신속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이 종료된 후 고용충격에 대비코자 취약계층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구 자체적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미 지난 3월 중순 추경예산에 성공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본예산의 행사비 등을 감축하여 17억을 편성하는 성과를 보여
희망근로 탈락자 중 청장년층은 대부분 흡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희망근로 신청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령층이 대부분 차지하여 이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매달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는 등 관내 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인들의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병권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민생과제인 만큼 수시로 일자리 나누기 사업을 개최하여 소외계층없이 누구나 행복한 성동구민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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