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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소통공작소’서 다양한 예술창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로구, ‘창신소통공작소’서 다양한 예술창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4.2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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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창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창신소통공작소에서 새 강좌인 '5월 특강 프로그램', '봉제공작 프로그램', '손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창신소통공작소는 지난 2015년 10월 문을 연 창신동 주민들의 열린 소통공간이자 지역재생의 거점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역재생+예술’이라는 제목으로 공모한 공공미술시범사업 ‘창신동 Re야기’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곳은 현재 주민과 전문예술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는 커뮤니티로도 활용되고 있다.

'5월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펠트공예 꽃 브로치 만들기 ▲일일 완성 리폼 톨페인팅(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생활 소품을 만드는 것) ▲일일완성 실 공예 ▲동대문 그 여자의 봉제 공작실 ▲선숙쌤과 내 옷 만들기 강좌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봉제공작 프로그램'은 ▲실 공예 ▲규방 공예 ▲봉제 기초 등 세 가지 강좌가 꾸려진다.

'손공작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 미술' 수업 등이 마련된다. 총 6회 수업이며 ▲연필로 그림 그리기 ▲색모래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강좌는 5월 2일 시작해 6월 20일에 끝난다.

이번 창신소통공작소의 강좌들은 회원들에게는 수강료가 무료로 제공돼 재료값만 내면 수강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신소통공작소는 창신동의 구성원들이 제약 없이 마음껏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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