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8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68로 낮아졌다.
한편,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15승1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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