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광진문화재단에서 릴레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상 최대 개그버라이어티쇼 ‘쇼그맨’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KBS 공채 출신 인기개그맨 5인방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김재욱이 출연해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달 31일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그랑기타퀸텟 소극장 마티네’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비야의 이발사,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OST 등 정통 클래식부터 애니메이션 주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기타 5중주에 맞게 편곡해 연주가 펼쳐진다.
아울러 31일 저녁 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하는 ‘남상일 5월 孝 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랑기타퀸텟 소극장 마니테’와 ‘남상일 5월 孝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게 전석 만원에 티켓을 제공하며, 광진구민에 한해 일부 좌석을 선착순 1000원으로 지원하는 ‘천원의 행복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며 “웃음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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