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가 지난 18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회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실버 건강측정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하고, 국민체력 100에서 실시하는 체력측정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지난달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6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근기능과 심폐지구력 등을 검사 후, 체력인증서와 운동처방결과지를 발급받았다.
김종수 이사장은 “공단은 관내 주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측정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지방 측정 서비스와 건강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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