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올 시즌 세이브를 11개로 늘렸다.
오승환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한 이후 14일 만에 달성한 세이브다. 평균자책점은 3.13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전적 24승 2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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