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2보] ‘탁구공만한 우박이 우르르’ 영주시 봉화군 일대 봉변
[2보] ‘탁구공만한 우박이 우르르’ 영주시 봉화군 일대 봉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6.0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일 낮 12시30분께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일대에 10여분 간 우박이 쏟아졌다.

영주시와 봉화군에 따르면 영주시 풍기읍을 비롯해 단산·부석·순흥·안정·이산·문수면 등에 지름 0.5~3㎝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봉화군도 이날 낮 12시 50분께 봉화읍을 비롯해 산간지역에 지름 3㎝ 내외의 우박이 휩쓸고 지나갔다.

이날 우박으로 고추와 사과 잎이 떨어지고 과일에 상처가 나는 등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사용 비닐하우스에는 구멍이 뚫리고  차량과 주택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1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영주시 단산면 일대에 내린 지름 3㎝ 내외의 우박을 한 주민이 손에 쥐고 있다. (사진= 영주시 제공)
1일 영주시 단산면에 내린 우박 사진 뉴시스

영주시와 봉화군은 우박이 그침에 따라 농가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