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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 청년점포 5개 개소
금천구,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 청년점포 5개 개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6.0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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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일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청년광장에서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5개 점포가 개소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점포는 젊은 입맛에 맞는 떡볶이, 튀김, 수제맥주, 꼬치 등 먹거리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청년점포는 △현장에서 직접 만든 떡으로 만든 떡볶이를 파는 ‘아줌떡볶이’ △시장의 모든 재료를 활용한 청년 튀김집 ‘다-튀겨’ △직접 만든 떡으로 만든 팥빙수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 ‘디저트 카페 유벤투스’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꼬치집 ‘전갈 꼬치’ △특별한 수제맥주를 제공하는 ‘금천 맥주’ 등 시장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한다.

구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해 지난해 6월 최종 선정됐다. 구는 사업단을 구성하고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을 공개모집해 올해 4월 최종 입점 대상자를 선발했다.

청년상인 창업자에게는 창업교육, 임차비용, 인테리어 비용, 마케팅·홍보, 컨설팅 비용 지원 및 청년 공동조합 설립, 공동 창업공간 및 휴식 공간 제공, 창업 소액 대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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