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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GV 영화관 50곳에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삼성전자, CGV 영화관 50곳에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7.06.0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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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전국 CGV 영화관 50곳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사이니지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고객들은 영화 예고편은 물론 광고, 상영관 정보, 티켓팅, 입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러 대의 사이니지를 조합해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디오월 형태의 사이니지 약 500대와 대형 U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을 왕십리, 강남, 수원, 대전,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50개 CGV 영화관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46형과 55형의 비디오월 형태의 스마트 사이니지와 대형 85형 UHD 사이니지는 7일 내내 24시간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 500니트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CGV를 찾는 고객들의 행태에 맞춰 크게 두 가지로 사용 용도를 구분해 비디오월을 설치했다.

MAB(Movie Advertisement Board)형 비디오월은 매표소와 티켓 판매기 상단에 위치해 영화 예고편과 상영 정보를 노출해 고객들의 영화 선택 및 예매에 도움을 준다,

ID(Information Display)형 대형 비디오월은 눈에 로비나 출입구 등에 설치해 영화 시작 전 대기 고객들에게 입장 안내 정보와 생생한 화질의 기업 광고를 전달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비디오월 사이니지는 영화관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그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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