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5일 남부여성발전센터 교육관 1층 강당에서 '2017 금천구 사회적경제 종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종사자대회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열려 올해로 5회를 맞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축제의 장이다.
기존 대표 중심의 회의 체계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와 활동가들이 함께 어울리는 네트워크 조성의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 등 금천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종사자들의 단합과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촉진 및 네트워킹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 종사자간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또 바람직한 소통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등을 진행해 소통의 중요성을 가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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